부산의 호텔은 압도적으로 해운대에 많이 몰려있지만
부산 온천호텔인 농심호텔은 동래구에 위치하고 있다. 호텔 주변에 유흥시설이 많이 보인다.
로비나 객실이 세련되거나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5성급 호텔인데
직원분들 친절하고 온천 호텔인 만큼 농심호텔은 전 객실 온천수가 공급된다.
호텔농심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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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공항, 사직 종합운동장에서 해운대보다 가까워서 그런지
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체크인하고 있었고 여자 프로 농구단이 숙박하고 있었다.
■ 객실 예약
5성급 호텔인데 하이 디럭스 룸 기준 십만 원 초반대에 가성비가 좋다.
게다가 상품 구성에 허심청 입장권이 따로 없었는데 체크인할 때 허심청 티켓 2매를 주셨다.
공식 홈페이지에도 객실 프로모션이 있지만 여기저기 비교해 보고
11번가에서 예약했다.
Everytime 십일절 - 11번가
모델명: 호텔 농심 , 최저가격 : 원
catalog.11st.co.kr
■ 객실 컨디션
목재 창문이 고전적이다.
비품들이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침구가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적당히 정갈하다.
화장실에는 작은 욕조가 있고 온천수라서 물이 멘들맨들 하다.
어메니티는 온천수로 만든 face & body , 샴푸, 컨디셔너로 독특하게고체형이다.
조금 허접해 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허심청에서 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.
칫솔& 치약은 없다.
▷ 허심청 입장료
주중 일반 12000원
주말, 공휴일 일반 15000원
체크인할 때 받은 허심청 티켓은 숙박 다음날 날짜를 찍어줘서
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었다.
호텔 2층에 허심청으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어서 겨울철에 외투를 입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다.
자연채광이 되는 돔형 천창, 온탕, 이벤트탕, 장수탕 등 탕이 여러개고 노천탕도 있다.
12월이라 로비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돼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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